자동차/OBD

DPF 재생 주기 단축에 따른 매연 포집량 확인 [4-5차] (feat. 스토닉)

바퀴 굴리는 프로그래머 2020. 8. 4. 16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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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테스트에 이어 4, 5차 DPF 매연 포집량 확인 결과를 포스팅한다.

 

테스트 조건 (4차)

  • 날짜: 2020년 08월 03일 ~ 08월 04일
  • 날씨: 비
  • 기온: 24  ~ 26 ℃
  • 공조장치: 자주 가동
  • 주행조건: 고속도로 64 %, 일반국도 36 %
  • DPF 주행거리: 0 km
  • DPF 포집량: 0.0 g 

 

테스트 결과 (4차)

DPF 포집과정 애니메이션 (4차)

 

4차 테스트시에는 55.8 km를 주행하였다. 3차 테스트 결과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하였으나, 고속도로의 이용이 65%에 가까운 것에 비해서 DPF 주행거리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. 8/3일 국도 구간(약 18 km) 주행 중에 약 5g 정도가 이미 포집된 상태였으며, 고속도로의 주행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을 원인으로 예상한다.


 

테스트 조건 (5차)

  • 날짜: 2020년 08월 04일
  • 날씨: 흐림
  • 기온: 27 ~ 30 ℃
  • 공조장치: 자주 가동
  • 주행조건: 고속도로 94 %, 일반국도 6 %
  • DPF 주행거리: 0 km
  • DPF 포집량: 0.0 g 

 

테스트 결과 (5차)

DPF 포집과정 애니메이션 (5차)

 

5차 테스트시에는 92.4 km를 주행하였다. 1차(82.4 km, 외곽 국도 주행) 대비 약 12% 가량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. 

 


테스트 결과 그래프

주행거리 vs DPF 매연(수트) 포집량 및 시험 차수별 DPF 주행거리 그래프

 

6차 테스트 이후에는 습도가 낮은 맑은 날 실시하여 매연 발생과 습도와의 관계도 대략적이나마 확인해 볼 예정이다. 맑은 날씨의 테스트 조건이 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DPF 재생 거리에 관련한 포스팅은 보류하도록 하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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