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아자동차 스토닉 산소센서 고장 재발

필자의 차량은 지난 4월 1일 산소센서 관련 DTC(Diagnostic Troble Code)가 검출되어 후단 산소센서(차량 하부에 위치)를 교환한 바 있다. 한동안 관련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...

기아자동차 스토닉 산소센서 교환

 

5개월 15일 만인 9/16일(오늘) 고속도로 주행 중 DPF 가 재생되는 도중에 엔진경고등이 다시 점등되었다. 아래 사진은 경고등이 점등되자 마자 촬영한 사진이다. 엔진경고등이 발생할 당시의 총 주행거리는 41,974 km 로 지난 교환(36,451km)이후 약 5.5천 km 만에 다시 발생 되었다. 5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... 

예전 교환 기록과 오늘 점등된 엔진경고등

 

인근휴게소에 들러 고장코드를 스캔해 보니, 지난번과 같은 P22B2가 다시 발생했다.

고장코드 P22B2

다시 교환을 해야 할듯한데, 산소센서를 교환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재발하는지 살짝 걱정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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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/17 내용추가)
당시 산소센서를 교환했던 오토큐에 방문하여 점검한 결과 동일한 DTC 가 검출었으며, 직영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 및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안내를 받고 차주 월요일 오후 3시에 방문하기로 예약 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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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/21 내용추가)
2차 수리 내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. 산소센서 관련 문제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.

기아자동차 스토닉 산소센서 오류 관련 정비 결과